푼돈모아목돈 굴려 서울부자되기

진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살기까지 꾸준히 모아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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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그적일상 2

[넋두리]직장생활30년+엄마로써 삶20년(ft,아이는 독감으로 입원중)

어제 저녁 아이에게 "엄마 언제와?"라고 나 열나 하면서 톡이 옵니다 아...지난달 내가 독감 걸리고 혹시 혹시 했는데 학원에서 걸렸나보다 하는 마음이 커지더군요 "엄마 지금 간다. "지하철에 후다닥 몸을 싣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저녁을 준비해주고 다 먹고 컨디션이 안좋다고 학원근처 병원과 약국을 들러 약을 받아왔더군요 "저 열나는데 독감 아닌가요?"라고 물으니 의사샘이 "독감아니니 걱정말아라"하며 처방을 해준 약을 먹었으나 역시 엄마의 예감은 적중합니다. 또라이돌퐈리 의사 같으니 독감이면 최소 4시간 간격으로 해열제 미리 안먹으면 밤에 엄청 힘들다 하고 머리맡에 타이레놀과 물도 두고 잠들게 했습니다. 워낙 칼같은 녀석이라 알람 맞춰두고 약을 먹더군요 그런데, 열이 내리지 않습니다 ..

끄적그적일상 2022.12.08

올해 두번의 이직 후 눈오눈 날 출근

보통 7시반이면 도착해서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책도 보고 오늘 공부할것들도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과일 커피 빵 등으로 아침으로 먹고 오늘은 눈이 많이 내리는 관계로 더더욱 올겨울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지금을 즐깁니다 이렇게 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가네요 어제저녁은 이전이전 직장 상무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제가 생각나더라는 지나고나면 아쉬운 사람이 된다는것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분들도 이직을 원하시는데 저처럼 운좋게 올해만 두번 이직을 하고 조건이 여의치않아 두번 이직을 하게 된 아주 드문 경우이기는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적 그때 잠안자고 코피 흘려가며 공부하면서 10년 뒤 또 10년뒤 내가 지금 이걸 해내지 못하면 나는 없다 라고 다짐하고 쓰러지며 공부했던 ..

끄적그적일상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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